2026년 새로운 문이 열렸습니다. <오늘의 나답게>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시간 대신, 작은 실행 하나가 당신을 더 멀리 데려갑니다. 2026년,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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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욱 나답게>
나답게 커뮤니티
12월 구독자 분들이 이런 의견을 설문으로 남겨주셨습니다.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 운영은 어떠신가요?'
그래서 저도 바로 실행해 봅니다.
그동안 나답게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읽고, 쓰고, 말하고, 시작하고, 확장하고 있습니다.
오픈 채팅방에서 함께 실행하실 분들은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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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축소의 시대, 커리어 생존 전략
들어가며
15년간 HR 현장에서 5,000건이 넘는 커리어 상담을 진행하며, 저는 채용 시장의 변화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특히 최근 3년간 만난 사람들의 불안은 과거와 질적으로 달랐습니다. "어떻게 하면 대기업에 갈 수 있나요?"라는 질문은 점점 줄어들고,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늘어났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기업의 세 가지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기업이 보낸 세 가지 메시지
첫 번째 메시지: 스펙을 쌓아라 (1997~현재)
1997년 IMF 이후 괜찮은 일자리는 154만 개에서 131만 개로 급감했습니다. 기업은 효율적 선발 도구가 필요했고, 학벌·학점·토익이 '스펙'이라는 기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5년 현재도 대기업 합격자 평균은 학점 3.8점, 토익 839점입니다. 스펙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두 번째 메시지: 직무 역량을 갖춰라 (2015~현재)
2015년부터 NCS 기반 채용,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이는 스펙을 대체한 게 아니었습니다. 기업은 '실제 직무 경험'을 추가로 요구했습니다. 취준생 3명 중 1명이 인턴십을 경험해야 하는 시대가 됐고, 코딩 부트캠프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메시지가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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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축소의 시대: 기업이 보낸 냉혹한 선언
정기 공채의 종말
2019년은 한국 채용 시장의 분기점이었습니다. 현대차와 LG가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민, 토스 등 IT 기업들도 신입 공채를 폐지했습니다.
현재 5대 그룹 중 정기 공채를 운영하는 곳은 삼성뿐입니다.
숫자가 말하는 현실
- 2025년 대기업 정규직 신입 채용 공고: 전년 대비 43% 감소
- 2021년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의 신입 공채 비율: 39.1%
- 20대 상용직 고용률: 44% → 34% (10%p 급락)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경력직 채용 증가로 20대는 10%p, 30대는 3%p 고용률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20대의 타격이 심각합니다. IT업계와 100대 대기업에서 20대 직원 비중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더 이상 신입을 키우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한 20대 후반 취준생의 말이 생생합니다. "쌤, 저 학점도 4.0 넘고, 토익도 950점이고, 인턴도 세 번 했어요. 그런데 서류에서 계속 떨어져요. 제가 뭘 더 해야 하나요?"
저는 더 이상 "이걸 더 준비하세요"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문제는 그의 부족함이 아니라, 채용 기회 자체가 소멸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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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작용으로서의 자립: 역설적 기회
하지만 상담을 진행하며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이 냉혹한 현실이 오히려 사람들을 움직이게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와 다른 지금
10년 전 제가 회사를 퇴직하고 독립할 때를 떠올려봅니다. 당시에는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왜 그만두냐"는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을 견뎌야 했습니다. 스스로도 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기업이 직접적으로 "우리는 당신을 평생 책임지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특히 수동적인 사람들에게 강력한 경고입니다. 더 이상 기업에 기대어 안정을 찾을 수 없다는 현실. 이것이 오히려 사람들을 움직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상담한 30대 직장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전에는 퇴사가 두려웠어요. 하지만 이제는 이 회사가 저를 지켜줄 거라는 환상이 없어요. 오히려 명확해졌죠. 내가 준비해야겠다고."
무너진 공동체, 그리고 새로운 시작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혼자
공동체는 이미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5.5%인 782만 9천 가구입니다. 1990년 102만 가구였던 것이 30년 만에 7.6배 증가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를 외칠 정도로 가족이라는 공동체의 끈끈함은 사라졌습니다.
기업이라는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생직장의 개념은 이미 과거의 유물이 됐습니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우리는 점점 더 혼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혼자이기에 더 강해져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비관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명확한 현실 인식입니다. 더 이상 누군가에게 기댈 수 없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비로소 스스로 설 준비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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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생존 전략: 나다움으로 자립하기 (1)
그렇다면 이제 질문은 명확합니다. "나는 무엇으로 살아갈 것인가?"
기업이 더 이상 당신의 커리어를 설계해주지 않는다면, 기업이 더 이상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는다면, 이제는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합니다.
15년간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한 사람들을 관찰하며 발견한 패턴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세 가지 질문에 답했습니다.
1단계: 나를 발견하기
질문 1: 내가 진짜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잘한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입니다.
- 남들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
- 하고 나면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
실행 예시
- 지난 1년간 내가 한 일 중 "잘했다"는 피드백을 받은 5가지를 적어보세요.
- 그 중 내가 즐거웠던 것에 동그라미를 치세요.
- 공통점을 찾아보세요. 그것이 당신의 강점입니다.
30대 마케터 A씨는 이 과정에서 자신이 '데이터 분석'이 아니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것'을 잘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지금은 브랜드 스토리 컨설턴트로 일합니다.
질문 2: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하고 싶다"는 것도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 막연한 동경 (예: 카페 사장님이 되고 싶다)
- 구체적 열망 (예: 사람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고 싶다)
실행 예시
- "나는 _____를 하고 싶다"의 빈칸을 10개 채워보세요.
- 각 문장 뒤에 "왜?"를 3번 물어보세요.
- 마지막에 남는 답이 진짜 당신이 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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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생존 전략: 나다움으로 자립하기 (2)
2단계: 작게 시작하기
질문 3: 그것으로 어떻게 자립할 수 있는가?
많은 사람이 "잘하는 걸로 돈을 벌 수 있을까?"라고 묻습니다. 정확한 질문은 이겁니다. "잘하는 것으로 어떻게 가치로 만들 것인가?"
실행 전략
전략 1: 100시간 법칙
- 당신이 잘하고 싶은 일에 100시간을 투자하세요.
- 주 10시간이면 10주, 주 5시간이면 20주입니다.
- 100시간이 지나면 당신은 그 분야의 상위 20%에 들어갑니다.
예시: 글쓰기를 하고 싶다면
- 매일 30분씩 70일 = 35시간
- 주말 2시간씩 33주 = 65시간 → 총 100시간
전략 2: 최소 단위로 시작하기
현재 종사 분야의 컨설턴트가 되고 싶다면
- 바로 퇴사하지 마세요
- 주말에 지인 1명 무료 상담부터 시작하세요
- 3개월 후 유료화하세요
- 6개월 후 고객이 10명 되면 판단하세요
30대 후반 직장인 B씨는 퇴근 후 2시간씩 온라인 강의를 만들었습니다. 6개월 후 월 300만원의 부수입이 생겼습니다. 1년 후 퇴사했고, 지금은 교육 사업을 운영합니다.
전략 3: 개인 브랜드 구축하기
SNS에 당신의 전문성을 기록하세요.
- 링크드인: 주 1회 인사이트 공유
- 브런치: 월 2회 긴 글 작성
- 인스타그램, 스레드: 일상에서 발견한 배움 공유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6개월만 해보세요.
당신을 찾는 사람이 생깁니다.
전략 4: 네트워크를 자산으로 만들기
- 당신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 5명을 찾아 커피챗을 신청하세요
-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당신이 도울 수 있는 걸 찾으세요
- 먼저 가치를 주는 사람에게 기회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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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생존 전략: 나다움으로 자립하기 (3)
3단계: 실험하고 수정하기
중요한 마인드셋
"완벽하게 준비되면 시작하자"는 환상입니다. 시작하면서 준비도 되는 겁니다.
- 3개월마다 점검하세요
- 잘되는 것은 확대하고, 안 되는 것은 빨리 접으세요
- 1년에 4번의 실험을 하면, 3년이면 12번의 기회가 생깁니다
40대 초반 퇴직 준비자 C씨는 3가지를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 온라인 강의
- 1:1 코칭
- 콘텐츠 제작
6개월 후 1:1 코칭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고, 지금은 그것에 집중합니다. 처음부터 알 수 없었습니다. 해보고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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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기업의 논리가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왔다면, 이제는 나만의 논리로 앞으로 나아갈 때입니다. 과거에는 기업의 논리에 따라 스펙을 쌓고, 직무 역량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더 이상 기업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는 나만의 기준으로,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나답게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자립입니다.
기업이 문을 닫았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새로운 문이 열렸다는 의미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거창할 필요 없습니다.
- 오늘 30분, 내가 잘하는 것 5가지를 적어보세요
- 이번 주말, 하고 싶은 일을 위한 첫 걸음을 떼세요
- 이번 달, 당신의 전문성을 SNS에 1회 공유하세요
작은 실행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듭니다.
채용 축소의 시대, 생존하는 사람은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새로운 문은 이미 열려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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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답게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읽고, 쓰고, 말하고, 시작하고,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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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준비되었습니까? 아니, 정확한 질문은 이겁니다. 당신은 시작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나답게 류태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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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커리어를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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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류태섭 협업 문의ㅣ nadaumr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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