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것을 따라갔어요" 🌟 오늘의 나답게
커리어는 '당연한 길'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것을 따라가는 용기를 갖는 것
연봉과 성장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러분께
명쾌한 답(?)을 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연봉보다 성장이 중요했어요"라고
당당히 말하는 20대 디자이너와 인터뷰를 통해
'나도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질문하게 되었어요.
세대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김예빈 디자이너의 용기 있는 선택들을 담은
'나답게 인터뷰'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브랜딩에 필수인 뉴스레터 도전기 2탄,
구독자만을 위한 (무료) 특별 강의 콘텐츠까지.
준비하다 몸살까지 난 4호 레터 시작합니다.😄
(제일 하단 빼빼로데이🍫 소개 이벤트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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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커리어
나답게 포인트 : 나의 이름으로 자립하는 시대의 서막
나답게 포인트 : 자립의 핵심은 '어떻게 성과를 증명하느냐'
나답게 포인트 : 지속적인 학습 구독이 커리어 생존의 필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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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깊게
'나답게' 인터뷰 (김예빈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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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더 사랑하는 것을 따라갔어요"
"남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따르는 일들을 네가 그대로 따를 필요는 없어."
아버지가 던진 이 한 마디. 흔히 우리는 정해진 길을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예빈 디자이너는 안전한 선택을 하는 대신,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것을 계속 따라갔어요."
이 한 문장이 그녀의 나다운 커리어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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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것을 따라간 아이, 디자이너가 되다
어릴 때부터 남달랐습니다. 동네 미술학원에서 붓을 잡고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학업의 방향을 정해야 할 때가 오자 자연스럽게 "나는 당연히 그림을 그려야지"라는 생각이 자리했고,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게 되었죠.
아버지가 심어준 질문의 씨앗. "이건 왜 이렇게 해야 하지?" 이 질문은 반항심이 아니라, 세상에 답으로 여겨지는 것들 너머에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이유를 찾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것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구나."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것을 만드는 디자이너의 커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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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 4년 성장의 비결
대학 1학년 겨울방학, 변곡점이 찾아왔습니다. 인턴십 제안을 받게 된 것이죠.
당시 큰 관심이 없던 UIUX 분야였습니다. 하지만 세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을 경험해보는 쪽이 좋지 않을까', '별로면 그만두면 되고', '좋을 수도 있으니까'
"입사 첫날 사무실에 도착해 팀원들을 만나자마자 '이곳은 내가 오래 있어야 할 곳이다, 나를 증명하고야 말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봉보다 성장에 집중한 스타트업에서의 커리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당시에는 20대 초반이 4년을 한 곳에 머물며 성장하는 것이 흔치 않았어요. 마침 제가 성장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기도 해서 회사에 기여하고자 노력했고, 운 좋게 팀의 분위기와 맞아떨어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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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 2개월의 밤샘 프로젝트
입사 후 며칠 뒤, 운명적인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한 팀원이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고, 그 상이 회사에 도착한 것이죠.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입니다. 매년 약 60개국에서 5,500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하는 권위 있는 상이었습니다.
"다 함께 축하하며 사진을 찍는데 그게 너무 부럽고 멋있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다짐했어요. 나도 언젠가는 저 상을 꼭 받아야겠다."
그날의 다짐은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대표님과 동료들에게 iF 어워드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혼자서 한두 달 동안 정말 밤낮없이 기획하고 디자인했습니다.
팀원 모두를 인터뷰하며 브랜드의 로고를 새롭게 만들고, 웹사이트도 전면적으로 개편했죠. B2B 고객 경험의 시작점인 도입 문의 페이지에서 세일즈 전환율과 프로세스를 극대화하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그런 노력을 알아주신 덕분인지 제 디자인이 수상하게 되었고 정말 진심으로 행복했어요."
수상 후 그 소식은 기사로 소개되었고, 직접 기고할 기회도 생기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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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벤처스퀘어, ‘리캐치’,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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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아가려는 분들에게
사랑하는 것을 실천하는 용기를 가지세요.
"내가 진짜 사랑하는 게 무엇인지 계속 찾아갈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하고 깊이 생각해보는 거예요. 인생을 멀리서 바라보면 정말 짧고 작은 시간일 뿐이잖아요. 그 안에서만큼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옵니다.
"뻔한 말이긴 하지만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 말을 믿어요. 언젠가 내가 대단한 일을 하게 되고 멋진 상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대했어요. 그 순간이 오면, '역시!' 하고 스스로 대견해할 수 있도록요."
조용히 나를 키우는 시간을 가지세요.
"온전히 나만의 시간 안에서, 나만 아는 뿌듯한 순간들을 만드는 게 저는 그렇게 좋더라고요. 남들에게 알리고 보여지기 위해 쓰는 시간이 아니라, 내가 봐도 내가 좀 대견한 순간들이요. 그런 조용한 습관들이 저의 작은 구멍들을 메꿔주는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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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빈 디자이너에게 배우는 세 가지
✔ 사랑하는 것을 따라가라 - 사랑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커리어가 되고, 커리어가 삶이 된다.
✔ 성장 그 자체를 즐겨라 - 더 나은 나를 만나는 즐거움이 가장 큰 동력이다.
✔ 진정성 있게 기록하라 - 진짜 배우고 느낀 것의 기록이 사람들과 연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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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빈 디자이너(링크드인, 인스타)는 비즈니스캔버스에서 4년간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활약하며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베테랑 디자이너이자, 현재는 AI 시대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창업가입니다.
대학 1학년 때 인턴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에서 B2B CRM 솔루션 '리캐치'의 프로덕트 디자인을 담당하며 출시 4개월 만에 유료 고객사 100개 돌파라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녀는 디자이너로서의 전문성을 담아 브런치와 링크드인에 진정성 있는 성장 기록을 남기며 큰 울림을 주었고, 현재는 2인 팀으로 "인생을 10배 더 쉽고, 10배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을 만들며 "Built by us, for people like us"라는 철학으로 새로운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 아티클1, 아티클2, 아티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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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내용이 여러분의 도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도전'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나답게 류태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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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커리어를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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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류태섭 협업 문의ㅣ nadaumr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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