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의 본질에 나다움이 숨어있다. <오늘의 나답게>
남들보다 잘하려는 사람은 많다. 나답게 다르려는 사람은 드물다. 그 드묾이 포지셔닝이 된다.
|
|
|
<이번 주 깊게>
포터가 말한 전략, 그리고 나다움
'나답게' 칼럼, 류태섭 |
|
|
'현대 전략 분야의 아버지' 포터의 말
마이클 포터는 말했다. "전략의 본질은 activities에 있습니다. 경쟁사와 다르게 활동을 수행하거나, 다른 활동을 수행하도록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략은 경쟁을 견디지 못하는 마케팅 슬로건에 지나지 않습니다." |
|
|
피터 드러커, 톰 피터스와 함께 세계 3대 경영석학으로 꼽히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경쟁 전략', '경쟁 우위' 등의 저서로 현대 경영전략의 틀을 만든 인물이다. 캐어유뉴스 사진 참조 (25.08.05) |
|
|
나와는 먼 언어라 생각했다.
처음 이 문장을 읽었을 때, 나는 전략이 거창한 기업의 언어라고 생각했다. 시장 분석, 경쟁 우위, 포지셔닝. 어딘가 나와는 거리가 있는 단어들.
그런데 한 줄을 다시 읽었다. 경쟁사와 다르게 활동을 수행하거나, 다른 활동을 선택하는 것. 이건 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
|
|
운영 효율성 vs 전략
포터는 운영 효율성(Operational Effectiveness)과 전략을 구분한다.
운영 효율성은 남들이 하는 것을 더 잘하는 것.
전략은 남들과 다른 것을 하거나, 같은 것을 다른 방식으로 하는 것.
많은 사람들이 커리어에서 운영 효율성만 추구한다. 더 빠르게, 더 열심히, 더 능숙하게 남들이 가는 길을 조금 더 잘 가려 한다. 하지만 포터는 그 길에는 지속 가능한 우위가 없다고 경고한다.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달리면, 결국 아무도 이기지 못하는 경쟁이 된다는 의미이다. |
|
|
나다움에서 출발하는 전략
그렇다면 개인에게 전략이란 무엇일까?
나는 그것이 나다움에서 출발하는 활동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난 10여 년을 이런 방식으로 살아왔다.
나다움을 찾도록 돕고,
그것을 사람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나다운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고,
그 이야기를 나다운 콘텐츠로 만든다.
그리고 이제,
나다움이라는 가치에 더 깊이를 더하려 한다. |
|
|
적합성(fit)
이 다섯 가지는 각각 독립된 일처럼 보이지만, 사실 하나의 포지셔닝을 향해 서로를 강화하는 활동 시스템이다. 강연에서 만난 사람이 커뮤니티로 오고, 커뮤니티의 이야기가 콘텐츠가 되고, 그 콘텐츠가 다시 누군가의 나다움을 이끌어 낸다. 선이 점을 잇고, 점이 다시 선이 된다.
포터가 말한 "적합성(fit)"이 바로 이것이다. 활동들이 서로를 보완하고 강화할 때, 그 시스템은 모방하기 어려워진다. 누군가 나의 콘텐츠를 따라 쓸 수는 있다. 나의 커뮤니티 형식을 흉내 낼 수도 있다. 하지만 16년의 HR 경험에서 나온 시선, 수백 번의 대화에서 쌓인 감각, 나답게 살기로 선택한 그 순간의 결은, 그대로 가져갈 수 없다. |
|
|
포터는 Porter, M. E. (1996). "What Is Strategy?"에서 Southwest Airlines를 전략적 포지셔닝과 활동 시스템(Activity System)의 대표적 사례로 소개하며, 이 다이어그램을 활용해 개별 활동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강화(fit & reinforce)되는지를 설명했다. |
|
|
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것
포터는 또 이렇게 말한다.
"전략의 본질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선택하는 것"
나다움도 마찬가지다. 나다움은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나답지 않은 것을 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나에게 맞지 않는 무대, 나의 색깔이 지워지는 협업, 빠르게 성장하지만 방향을 잃게 만드는 기회들을 내려놓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전략이 생긴다. |
|
|
쌓인 시간이 포지셔닝이 된다
전략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다. 나다운 활동을 선택하고, 그 활동들이 서로를 강화하도록 연결하고, 나답지 않은 것은 용기 있게 내려놓는 것. 그것이 개인의 전략이다.
그리고 그렇게 쌓인 시간이, 누구도 쉽게 모방할 수 없는 나만의 포지셔닝을 만든다.
포터의 마지막 문장이 오래 남는다.
"전략적 포지셔닝은 일시적 계획 주기가 아닌, 수십 년에 걸쳐 노력한 결실이다."
나다움도 그렇다.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하지만 매일 나다운 선택을 쌓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자체가 전략이 되어 있다. |
|
|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나다운 전략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나답게 류태섭 드림
P.S. 이 레터가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지인 3명에게 꼭 공유해 주세요. 행운의(?)편지💙
P.P.S. 이 레터가 어땠는지, 다음에 다뤄줬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 의견 주세요💙 |
|
|
나다운 커리어를 고민하는
친구 3명에게 공유해주세요😁 |
|
|
나답게 류태섭 협업 문의ㅣ nadaumrts@gmail.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