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는 한 번에 오지 않는다. <오늘의 나답게>
성과는 한 번에 오지 않는다.
노하우가 결과물이 되고,
결과물이 쌓여 성과가 된다.
|
|
|
<이번 주 깊게>
3화. 결과물이 성과가 되는 데 한 달이 걸렸다.
'나답게 스튜디오'의 성장스토리 |
|
|
3~4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숫자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신호였습니다. 그런데 그 신호들이 하나둘 쌓이면서, 뭔가가 실제로 되고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
|
|
마케터는 6개월 장기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이어온 독서모임이 강의로도 연결됐습니다. 혼자였다면 그냥 취미로 남았을 일이, 공간 안에서 이야기되고 다듬어지면서 하나의 일이 됐습니다. |
|
|
개발자는 AX 프로젝트 5건을 수주했습니다.
AI 툴 활용 교육 강사로도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창업'에도 지원했습니다. 아이디어 단계부터 함께 의견을 나누고 다듬어서 완성한 지원서였습니다. 한 달 전만 해도 비즈니스 모델을 정리하던 사람이, 이제는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강단에 서고, 창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
|
|
뇌파 연구 1인 사업가는
내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피벗을 결정하고,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연구가 현장에서 반응을 받고, 그 반응이 방향을 바꾼 것입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외부 기관과의 연결을 도왔고, 7명이 실제 서비스를 받기로 했습니다. 연구실 안에만 있었다면 닿기 어려웠을 현장이었습니다. |
|
|
2화에서 말씀드렸던 단계가 기억나시나요.
노하우 → 실질적 결과물 → 실제 성과(매출 등)
결과물이 현장과 맞닿으며 다음 단계로 넘어간 것입니다.
세 번째 단계가 시작됐습니다. |
|
|
이번 2주,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따로 있습니다.
함께하는 사업가가 고민을 꺼냈습니다. 8년차 사업가인 저에게, 지금 자신이 부딪힌 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
사업의 고민에 정답이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신 그때 제가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어디서 넘어졌고 어떻게 다시 일어섰는지 그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했습니다.
옆에서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
그것만으로도 힘이 된다고 믿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참 외로웠습니다. 잘 되어도 안 되어도, 혼자 감당하는 무게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이 옆에 있습니다. 그게 참 힘이됩니다. |
|
|
한 달이 끝날 무렵, 사전·사후 설문을 통해 변화를 측정했습니다.
솔직하게 공유해보겠습니다.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습니다. 가장 유의미한 결과는 자연스러운 협업의 발생이었습니다. 구조적으로 연결해준 게 아니었습니다. 그냥 같은 공간에 앉아 대화하다 보니, 일이 연결됐습니다. 설계하지 않아도 되는 협업이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고립감 변화도 컸습니다. 특히 사전에 고립감이 높았던 분일수록 체감 변화가 뚜렷했습니다. '아지트처럼 내가 머물 곳이 있다는 느낌'이라는 표현이 기억에 남습니다. 공간 하나가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배웠습니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보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연결을 이어주는 채널이 없었습니다. 각자의 일상이 있다 보니 모이는 빈도가 예상보다 낮았고, 그게 관계의 밀도에 영향을 줬습니다. 추천 의향이 기대만큼 높지 않았던 것도 이 부분과 연결돼 있었습니다. 공감은 하지만, 경험의 밀도가 충분하지 않으면 추천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좋은 경험도 자주 쌓여야 말이 된다는 것입니다. |
|
|
마지막 주, 나답게 포차를 열었습니다.
다 같이 모여 한 달을 되돌아보며 각자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렇게 모이니 시야가 넓어지고, 아이디어가 생기고, 연결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한 달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했던 사람들이, 그날만큼은 서로의 한 달을 나눴습니다.
듣고 있으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데이터로는 잡히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것, 막혔을 때 옆을 돌아볼 수 있었다는 것, 잘 됐을 때 같이 기뻐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 설문 숫자에 담기지 않는 그 감각들이, 어쩌면 나답게 스튜디오가 만들고 싶은 것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것 같습니다. |
|
|
1기는 이렇게 마무리됐습니다.
잘 된 것도 있고, 고쳐야 할 것도 보였습니다. 커뮤니티 채널을 만들고, 정기 모임을 구조화하고, 출근 빈도를 조건으로 명시하는 것 등 2기에 반영할 내용들입니다. 데이터가 알려준 방향입니다. 감이 아니라 실제 경험에서 나온 개선점이기 때문에, 이번엔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함께 더 멀리 가는 생태계, 아직 가는 중입니다.
당신이 혼자 일하며 가장 아쉬운 순간은 언제입니까?
옆에 누군가 있었다면 달라졌을 그 순간이 있습니까? |
|
|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2기로 이어지는 성장스토리도 기대해주세요:)
나답게 류태섭 드림
P.S. 이 레터가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지인 3명에게 꼭 공유해 주세요. 행운의(?)편지💙
P.P.S. 이 레터가 어땠는지, 다음에 다뤄줬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 의견 주세요💙 |
|
|
나다운 커리어를 고민하는
친구 3명에게 공유해주세요😁 |
|
|
나답게 류태섭 협업 문의ㅣ nadaumrts@gmail.com
|
|
|
|
|